5년 후 나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2가지가 필요하다

2019. 1. 23. 21:56정신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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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2가지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목표를 세운다. 하루 목표, 1달 목표, 6개월 목표, 1년 목표, 5년 목표, 10년 목표, 평생의 목표. 많은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생각들이 보통 흐지부지 된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아보기란 그렇게 쉽지 않다. 어쩌다 특출난 사람이 소리 소문 없이 자신의 목표를 꾸준히 이뤄 나가는 사람은 드믈다. 내 주변 사람들이 엉망이라서 그럴수도 있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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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목표를 세운다. 지금 내가 글을 쓰고 있는 것은 재미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원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목표는 2019년의 목표만 가지고 있다. 하지만 3년, 5년 목표를 세워야 하는데, 아직 세우지 못했다. 뚜렷하지 않고, 흐릿한 목표만 있다. 10년 후의 결과라고나 할까. 경제적 자유를 얻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보고 싶은것 경험하고 싶은것 마음껏 겪으며 사는 것. 그런데 내가 이 목표를 잘 이룰 수 있을까? 나는 5년 후,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목표를 이룬 사람이 되어 있을까? 그냥 그럭 저럭 또 그렇게 흘러가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



여기 이런 글이 있다

■ 찰스 존스 (동기 부여 연설가이자 작가)

"You are the same today that you’ll be in five years except for two things :

the people you meet and the books you read."

번역하면 이런 뜻이다.

"아래의 2가지가 없다면, 너는 5년 후에도 똑같은 오늘을 살것이다. 

하나는 너가 만나는 사람, 하나는 너가 읽는 책."

의역하면 이런 뜻일까?

"5년 후의 모습은 너가 읽는 책과, 너가 만나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그렇다. 사람은 책을 읽어야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이는 곧 변화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나는 생각을 한다. 새로운 상황에 처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고, 새로운 사람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나의 생각이 고여있지 않고, 이렇게도 생각해 보고, 저렇게도 생각해 보는 것. 

책을 읽지 않는  삶은 끔찍하다 라고까지 얘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책을 잘 읽는 편은 아니다. 읽어 봤자 1년에 3~4권 읽을까? 그런데 생각해 보면, 나에게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이 있다. 회사에도 최신 책들을 구비해서 항상 빌려가서 읽을 수 있게 준비를 해 놨다. 그런데 잘 읽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내 삶이 1년 전이나, 3년 전이나, 5년전하고 똑같은건가? 싶기도 하다. 조금은 달라졌지. 주변 상황이. 하지만 나는 변하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 좋은 점을 정리해 보았다.(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1.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위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멈춰 서서 돌아볼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2. 책은 짧은 시간 안에, 과거, 현재, 미래를 뛰어 넘어, 훌륭한 사람, 훌륭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최상의 도구이다.

3. 간접 경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워준다. 

4. 책을 읽으면 어휘력이 생겨서 풍부한 언어 구사를 할 수 있다. 



이제는 내가 만나는 사람이다. 나는 한 사무실에서 일한지 7년이 넘었다. 오랬동안 하나의 조직에서 일을 해 왔다. 그래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지 너무나 잘 안다. 변화가 있어야 발전이 있는데, 서로 너무 잘 아니까, 긴장감이 없다고 해야 하나? 우리 사무실 사람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함께 일하는 회사의 유관부서 사람들, 협력 업체 사람들. 다들 변화가 없다. 한 곳에서 다들 오랫동안 일하고 있다. 다들 너무 익숙하다. 어떻게 보면 역기서 우리는 고여있고, 서로 발목을 잡고, 안주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가 항상 생각을 한다. 만나는 사람만 계속 만나다 보면, 그냥 똑같은 삶이 반복된다.


사람을 만나서 내가 변화해 가는 과정(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좋은 점)

만나는 편안한 사람은 멀리하고, 불편한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한다. 그 이유는 편안한 사람은 그때 뿐이다. 놀고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나에게 불편함을 계속해서 주는 사람. 그런 사람 옆에서 내가 발전하고 변화해 나간다. 이런 사람을 만나야 한다. 너는 할수 있는 사람이다. 더 해봐라,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말고, 좀 더 해봐라. 이것 검토해 봐라. 저것도 좀 해 봐라. 이렇게 끊임 없이 나를 괴롭히고, 나를 부추기고 불편하게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 곳에 성장이 있고, 변화가 있다. 긴장이 있고, 결국에는 새로운 삶이 있다. 


이렇게 5년 뒤에 내가 5년 전과 똑같은 사람인지, 아니면 5년 전에 비해 발전이 있는 사람인지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결정에 의해 결정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세워서, 책읽기 습관을 들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가지도록 해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