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fulness Mindful 뜻 개념 장점 효과

mindfulness, mindful 뜻은 무엇일까?

네이버 어학사전을 찾아보자. 마인트풀니스. mindfulness. 찾아보니까, 딱 하나 해석된 것이 있다. 이 단어는 그냥 이렇게 해석하는 걸로 끝! 여기에만 쓰는 단어인 것이다. 바로 마음 챙김. 심리학 용어사진에 등록되어 있는 단어라고 하니, 일상생활에서는 그동안 거의 없었던 단어이고, 근래 등록된 단어라는 생각이 확 든다.

다음은 mindful 을 찾아 보았다. ~을 염두에 두는, 의식하는, ~에 유념하는. 이라는 뜻이다. 의식한다. 자각한다. 주의한다. 인지한다. 유념한다. 이런 뜻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오늘 내가 보고 정리 해 보려는 이유는 아래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았기 때문이다. 바로 mbc 스페셜인데, 제목이 마음챙김이다. 2017년 3월 27일에 방송이 된 내용이다. 

아래 유튜브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봤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가 된다.

지금 미국에서는 마음 챙김에 대한 연구가 엄청난 양의 눈문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한다. 

명상, 요가, mindfulness 가 사람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 사람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사람이 잘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간접적인 도구,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연구가 되고 있다고 한다. 역시 미국인가. 미국에서 이런 명상의 개념이 인기가 있어진 이유는 여러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정신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보니, 딱 명상이 가장 적합하다는 내용. 그리고 세계 유명한 기업들, 미국의 국가기관, 실리콘 벨리의 기업들, 나사(NASA)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그런데 이 개념은 동양의 개념이 아닌가? 

인도에서 시작된 명상. 중국등을 거쳐 고대 성인들의 가르침. 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이야기가 아닌가. 깨달음에 도달하는 방법. 이런 느낌이 막 드는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그런 거창한 말 대신, 좀 더 실생활에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게 많은 부분 수정하고, 개조하고, 변경해서,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게 만들고 있다.

나도 주변에 어르신들이, 고모가, 친구의 어머니가 "마음 공부 어릴때 시작하렴" 이라는 말을 많이하셨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마음공부. 마음챙김이라는 개념은 오래전 부터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게 왜 우리나라에서는 연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미국에서 유행이 되어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왔단 말인가?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것이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잠시 해보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마음 챙김이란 무엇인가. Mindfulness 란 무엇인가?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마음 챙김이란 종교적 개념이 들어간 것이 아니다. 그냥 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온전한 나를 만나는 일이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가장 빠른 방법은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라는 말과 어쩌면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 

mindfulness는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심취했던 수련법이어서 더욱 유명해 졌다. 스티브 잡스 살아 생전을 생각해 보자. 수많은 커다란 결정을 해야 하고, 수많은 대외 업무, 수많은 스트레스가 그를 짖눌렀을 것이다.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을까? 사람은 육체의 힘도 길러야 하지만, 정신의 힘도 길러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이런 정신의 힘을 키우는 것에 집중을 했다. 

mindfulness는 뇌 휴식법이기도 하다.

방법은 이러하다. 

뇌는 끊임없이 활동한다. 잠잘때도 활동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꿈을 꾼다. 잡념, 잡생각, 새로운 생각들은 바다에 파도가 일듯이 절대 잔잔해지지 않는다. 우리는 파도가 치지 않도록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파도타기를 할수는 있다. 바로 이것이다.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을을 잠시 의식적으로 접어두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법이다. 지금 여기에 나에게 집중하는 것. 이것이 바로 mindfulness 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마음챙김. 방법은 자각, 주의, 기억하기. 이것도 다음 글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mindfulness 마음 챙김의 장점, 효과

뇌는 계속해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 하면, 잡념을 없애주기 때문에, 과부하가 걸려 있던 뇌가 쉴 수 있게 된다. 하루에 5분 10분이라도 상관 없다. 방법은 명상을 통해서 이다. 명상. meditation. 혹은 요가.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걷기가 될 수도 있고, 먹기, 달리기, 등산하기, 호흡하기 등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지금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여, 외부의 불필요한 수많은 신호와, 내 머리속에서 나오는 잡념을 잠시 끊는 것. 방법은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mindfulness 마음챙김을 했을때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정리해 보면

1) 잠시 내가 스트레스 받던 상황에서 한발 뒤로 물러날 수 있다.

2) 내가 이럴때 이런 감정을 받는구나, 알아차릴 수 있다.

3) 내가 자동적으로 반응하던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4) 머리속에 둥둥 떠다니던 쓸모없는 걱정과 잡념을 걷어내고, 진짜 문제점을 찾아내서, 거기에 집중 할 수 있다.

5) 마음을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6) 그러는 와중에 영감이 떠오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7) 스트레스를 받다가도 금방 회복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이 생긴다.

정리해보니 끝도 없을 것 같다.

실제로 mindfulness 마음챙김이, 직접적으로 나의 삶을 눈에 보이게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이러한 작용은 없다. 간접적인 기술인데, 이게 잘 이해가 안되지만, 해 보면, 이해가 된다고 해야 하나?

MBC 스페셜 마음챙김 저 유튜브를 보면 마지막 쯤에 한 할머니가 나오신다. "젊은 사람들은 좋겠다. 마음챙김이라는 기술을 더 어린 나이에 배울 수 있어서. 삶을 살아가는데 이런 기술이 있다는 것은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이 하나 생긴 것이니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다" 그렇다. 어르신들이 보시기에, 그렇게 느껴지시나 보다. 실제 나는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데. 

또 저 프로그램에서 보면, 우리나라 마음 공부하는 곳에서 하는 말은 이렇다 "모든 사람이 나이다. 나를 괴롭히는 것도 바로 나이다. 상대방은 나의 거울이다. 내가 변해야 상대방도 변하다" 내가 불행한 원인을 항상 외부에서만 찾아 왔는데, 그 원인이 바로 나였다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세상에 이렇게 억울할 수가. 근데 어려운 것은 내가 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 힘든 담벼락을 넘어야 한다.

워싱던 DC에는 1년에 한번 마음챙김 지도자 서밋(Mindfulness leader summit) 이 열린다고 한다. 이곳의 참가비는 1인당 100만원인데도, 전 세계의 사람들이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다고 한다.

결론은 이거다

내 마음에 공 들이자

일마다 정성을 다하자

사람이 가장 큰 보배다

항상 외부로 향해 있던 시선을 잠시 나에게 돌려서 온전히 지금의 나를 바라보고 찾는 것. 그것이 바로 mindfulness. 마음 챙김이다.